경제사학회 회원님께,
가을과 겨울의 교차점에 선 지금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에 충격을 가하는 것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제사학회 회원님들께서는 잘 지내셨는지요.
먼저 제가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준비위원장에 임명된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달 연구및대외협력위원회는 2009년도 상반기 학술대회 대주제를 금융위기와 경제공황으로 잡자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홍성찬 회장님께서 발표주제의 시의성을 감안하여 상임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이 주제를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로 정하시고 지난 11월 2일에 선임 부회장인 저에게 준비위원장의 중책을 부여하셨습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하나마 상임위원회의 결정과 회장님의 말씀을 받들어, 먼저 준비위원으로 이철희 사무국장, 임채성 사무차장, 연구및대외협력위원회 선재원 위원장, 여인만 부위원장, 이명휘 위원, 그리고 김두얼 위원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12일에 제1차 준비위원회를 열어서 다음 사항을 결정하였습니다.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일자: 2009년 4월 25일(토)
(물론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장소: 미정
*공동주제(안): 금융위기 및 경제공황의 역사와 그 교훈
*개별발표주제(안)
: 1) 유럽금융위기의 역사
2) 1929년 세계대공황의 원인, 경과 및 회복과정
3) 1929년 세계대공황의 동아시아 파급
4) 1950-80년대 한국에서의 금융위기, 구조적 원인과
회복의 과정
5) 1997년 및 2008년 한국의 금융위기
준비위원회에서는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의 발표자를 공개로 모집하는 방침을 정하였습니다. 물론 준비위원회에서도 후보를 조사해오고 있으며, 양측의 정보를 종합하고 준비위원희의 협의를 거쳐 발표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는 발표 신청을 모두 받아들일 수 없는 한계를 가지지만, 그래도 공개 모집이 회원님들에 대한 서비스를 높이고 보다 많은 정보 위에서 발표자를 선정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되었습니다.
발표를 희망하시는 회원님은 11월 30일까지 kehs@lycos.co.kr 로 초록(abstract) 또는 초고를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 열거된 주제가 아니더라도 대주제와 부합되는 좋은 연구가 있으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충분한 시간을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다음의 세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첫째, 내실 있는 학술 행사를 통해 경제사학회의 학술 역량을 높인다.
둘째, 경제사 연구가 현실의 이해에 기여하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경제사학회의 대외 위상을 높인다.
셋째, 후원금을 통해 학회 재정의 확충을 도모한다.
이 목표의 달성을 위해 회원님의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만 그치겠습니다.
2008년 11월 17일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준비위원장 이헌창 드림
경제사학회 회원님께,
가을과 겨울의 교차점에 선 지금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에 충격을 가하는 것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제사학회 회원님들께서는 잘 지내셨는지요.
먼저 제가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준비위원장에 임명된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달 연구및대외협력위원회는 2009년도 상반기 학술대회 대주제를 금융위기와 경제공황으로 잡자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홍성찬 회장님께서 발표주제의 시의성을 감안하여 상임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이 주제를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로 정하시고 지난 11월 2일에 선임 부회장인 저에게 준비위원장의 중책을 부여하셨습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하나마 상임위원회의 결정과 회장님의 말씀을 받들어, 먼저 준비위원으로 이철희 사무국장, 임채성 사무차장, 연구및대외협력위원회 선재원 위원장, 여인만 부위원장, 이명휘 위원, 그리고 김두얼 위원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12일에 제1차 준비위원회를 열어서 다음 사항을 결정하였습니다.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일자: 2009년 4월 25일(토)
(물론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장소: 미정
*공동주제(안): 금융위기 및 경제공황의 역사와 그 교훈
*개별발표주제(안)
: 1) 유럽금융위기의 역사
2) 1929년 세계대공황의 원인, 경과 및 회복과정
3) 1929년 세계대공황의 동아시아 파급
4) 1950-80년대 한국에서의 금융위기, 구조적 원인과
회복의 과정
5) 1997년 및 2008년 한국의 금융위기
준비위원회에서는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의 발표자를 공개로 모집하는 방침을 정하였습니다. 물론 준비위원회에서도 후보를 조사해오고 있으며, 양측의 정보를 종합하고 준비위원희의 협의를 거쳐 발표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는 발표 신청을 모두 받아들일 수 없는 한계를 가지지만, 그래도 공개 모집이 회원님들에 대한 서비스를 높이고 보다 많은 정보 위에서 발표자를 선정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되었습니다.
발표를 희망하시는 회원님은 11월 30일까지 kehs@lycos.co.kr 로 초록(abstract) 또는 초고를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 열거된 주제가 아니더라도 대주제와 부합되는 좋은 연구가 있으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충분한 시간을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다음의 세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첫째, 내실 있는 학술 행사를 통해 경제사학회의 학술 역량을 높인다.
둘째, 경제사 연구가 현실의 이해에 기여하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경제사학회의 대외 위상을 높인다.
셋째, 후원금을 통해 학회 재정의 확충을 도모한다.
이 목표의 달성을 위해 회원님의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만 그치겠습니다.
2008년 11월 17일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준비위원장 이헌창 드림